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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저소득 학생 수학여행비 지원

경철수 2011. 3. 17. 10:17

도교육청 저소득 학생 수학여행비 지원
<업무담당자 재무과 주무관 류보현 290-2602>

 

□ 충청북도교육청이 올해부터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수학여행비와 수련활동지원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 도교육청은 1인당 초등학생 10만원, 중학생 11만원, 고교생 24만원 내에서 수학여행 실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 또, 수련활동비로 초등학생 6만원, 중·고교생에게 7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나, 지원 금액이 초과될 경우 각급학교에서 지원방안을 마련해 학부모가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 저소득층 학생은 국민기초 생활수급권자, 한부모가정 보호대상자, 장애수당 수급자, 장애인 자녀교육비 수급자 자녀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돈 때문에 열등감이나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학생 교육복지 예산을 늘려가겠다”며, “이번 조치로 학교교육과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충청북도교육청은 올해부터 특성화고 재학생 전원 학비지원, 전국 최초 초·중학생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저소득층 학생 인터넷통신비·컴퓨터·학비지원, 읍·면지역 소재 중학교 재학생 학교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 '행복 민원실' 새단장
<업무담당 총무과 주무관 석은숙 290-2526>

 

□ 충청북도교육청이 민원실을 리모델링하면서 ‘행복 민원실’로 명패를 바꾸어 달았다. □ 새로 단장한 행복민원실에 들어서면 누구나 빨간 지붕을 한 새집 모양의 ‘고객 소리함’에 저절로 눈길이 간다. 포근하게 해주는 포인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 자동출입문을 설치해 차가운 스탠드를 잡고 밀어야 하는 불편도 없앴다. 속이 훤히 비치는 아크릴 게시판은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한 느낌을 전해준다.
□ 이 게시판에는 일일이 물어보지 않고도 누구나 쉽게 민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제증명 발급방법 일곱 가지, 주요민원 해결방법, 행정정보 공동이용 등을 실었다.
□ 새 단장 분위기에 맞춰 민원실 직원도 종전 보다 더 친절한 자세로 근무하고 있다.
□ 실제로 행복민원실을 오픈하고 며칠이 지난 15일 1960년대 서류를 일일이 뒤져가며 교원자격증을 발급해준 민원실 김은배(39)주무관의 친절에 감동한 민원인은 직원의 극구 사양에도 불구하고 음료수를 가져다주며 거듭 감사의 표시를 하고 돌아간 적도 있다.
□ 도교육청 민원실에서 이런 일은 수시로 일어난다. 그만큼 친절하다는 얘기다. 행복민원실 오픈을 한 후 각오를 묻는 질문에 도교육청 이향배 민원담당사무관은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이 행복할 수 있도록 행복민원실을 꾸려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