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구 , 12월 19일 『봉사활동 데이』
2009년 한해를 이웃사랑으로 마무리
흥덕구 , 12월 19일 『봉사활동 데이』 일제히 전개
흥덕구(구청장 김충제)에서는 동절기 우리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위문,격려하기 위해 12월 19일 흥덕구 전체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날을 정하여 봉사활동과 각종 불우이웃돕기를 전개하여 올해를 사랑 나누는
해로 마무리하기로 하였다.
흥덕구는 2007년부터 24개부서와 16개시설이 자매결연을 맺어 분기1회
이상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왔는데 12월 19일에는 “봉사활동데이”를 운영
하여 24개 전부서의 직원 및 직능단체원 268명이 지정된 16개시설에서
목욕,이미용,청소등 맞춤형 봉사활동을 일제히 실시하고, 라면,생필품 등
16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기로
하였다.
또한 이날 불우이웃돕기를 전개하여 각 주민센터에서 후원자를 적극 발굴,
52회에 걸쳐 수급자 및 저소득층, 경로당등 1,150세대에게 백미,김치,반찬,
연탄,라면등 3,564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상은 연말을 쓸쓸하게 보내야 할 처지에 있는 경제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중증장애인 및 외로운 독거노인 등으로, 이날은 이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애로사항을 청취, 위로와 격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전개하는『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문함으로서 대상자에게 위로와 용기를 북돋아 줌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사회참여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제 흥덕구청장은 ?작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특히 올해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그 어느때
보다 힘들 것으로 전망되어 앞으로도 어려운이웃과 함께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나눔의 장을 확대 전개하여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흥덕구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흥덕구 주민지원과 사회복지담당 (☎ 200-8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