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교육감후보 반mb교육 표방 출정식

‘고입연합고사폐지’! ‘각급학교 전면 무상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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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20일		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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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교육감후보 유세연설문 “ MB교육중단 ‧ 충북교육혁신을 선언하며”

대한민국 교육혁신을 위한 위대한 출발을 선언합니다.

충북도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충북교육감후보 김병우입니다.

오늘 저는 MB교육을 종식하고 충북교육을 혁신하기위한 위대한 출발을 시작합니다.

충북은 교육도시로서 자존심과 긍지를 가지고 있는 고장입니다. 그러나 초등학교학생들까지 방학을 빼앗긴 채 보충수업을 받아야 했고 야간자습이 부활되는가 하면 입시지옥을 가져오는 고입연합고사가 예고되어있습니다.

충북의 아이들은 5명중의 1명이 학습스트레스로 정밀진단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참으로 충격스럽고 가슴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부터 저 김병우는 아이들을 희생양으로 하여 업적쌓기를 하는 MB특권 교육을 충북에서 완전히 끝내겠습니다. 저 김병우는 오늘부터 우리아이들을 죽이는  0교시와 강제보충수업을 우리 충북에서 완전히 몰아내겠습니다.

MB교육의 상징인 일제고사 폐지하여 학생들에게 행복한 학교와 즐거운 공부를 선물하겠습니다.

저 김병우는 연합고사 폐지하여 이중 삼중의 고통을 받고 있는 부모님들의 부담을 해결하겠습니다.

충북도민여러분

아이들 학교급식은 이제 걱정하지않으셔도 되겠습니다. 모든 후보들이 친환경무상급식을 약속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충북은 현재 2% 무상급식입니다. 학교급식이라면 초등학교만 먹을 것이 아닐진대 충북의 고등학교는 2.4%만이 무상급식입니다.

저 김병우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친환경무상급식을 전면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즐겁게 공부하고도 성적은 두배로 오르는 세계 1위 핀란드교육을 충북에서 행복학교로 이루어내겠습니다.

주입식교육과 찍기시험이라는 낡은 교육을 토론하고 체험하는 교육, 과학적 교육을 통해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모두가 1등하는 행복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그 동안 MB에 의해 자행되고 있는 낡고 반인권적인 교육현실 때문에 고통받고 상처입은 수 많은 국민여러분!

MB 특권교육에 앞장선 충북교육정책 때문에 신음하고 분노에 떨고 있는 충북의 학생과 학부모 여러분!

이제 더 이상 고통받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아버지의 직업이 무엇인지,엄마의 능력이 어떤지에 따라서 아이의 미래가 결정되는 MB특권교육, 이제 끝장내겠습니다.

자 ! 이제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지지가 필요합니다. 한 사람이 꾸는 꿈은 한낱 꿈에 불과하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

도민여러분 충북교육의 혁신과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봅시다.

6월 2일, 김병우와 함께 충북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 때 저 김병우와 여러분 모두가 위대한 승리자가 될 것임을 선언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 5. 20.

충청북도 교육감 후보 김병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