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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수준별 과학놀이터 운영

경철수 2010. 5. 26. 10:08

7월부터 수준별 과학놀이터 운영

- 2010년 5월 26일(수요일)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충북교육청 공보실 편집 박진동 290-2053 업무담당 학교정책과 장학사 조인숙 290-2108

 

□ 충청북도교육청이 오는 7월부터 수준별 과학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준별 과학놀이터는 ‘학교로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를 업그레이드판이다.

□ 생활과학교실은 2008년 9월에 시작된 것으로 이공계 대학 전문연구원이 학교로 찾아가 보고, 듣고, 만지고, 실험하고, 토론하는 체험위주의 과학교실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 생활과학교실이 한 개의 과학주제에 한 개의 수업으로 과학교육을 하는 반면, 수준별 과학놀이터는 한 개의 과학주제에 2개 이상의 수준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예를 들어 “귤은 어디서나 노란색으로 보일까”에 대한 실험을 한다면, 수준이 높은 아이들에게는 가설․실험․검증의 방식으로 교육하고, 수준이 부족한 아이들에게는 빨간색, 파란색 색안경을 쓰게 하면서 색깔의 반사 나 투과를 가르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 도교육청은 오는 7월에 70여개 정도의 초․중학교를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 2011년 6월말까지 수준별 과학놀이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 선정된 학교에는 도내 이공계 대학 전문연구원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며  체험과 실험위주의 수준별 과학수업을 학교당 주1회 2시간씩 총 24시간~48시간 정도 진행하게 된다.




3D입체 애니메이션 영화 "트리로보" 상영

- 2010년 5월 26일(수요일)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충북교육청 공보실 편집 박진동 290-2053 업무담당 충북교과연 연구사 최동하 229-1823

충북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평균)이 영국 애니메이션 축제 그랑프리 수상작품 3D 입체 ‘트리로보’를 상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 ‘트리로보’는 인간이 파괴한 자연을 태양열 로봇과 소년이 함께 생명의 "씨앗"을 키워 지구의 환경을 복원한다는 줄거리를 갖고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로 대사 없이 가슴 뭉클한 감동을 준다.

□ 14분간 상영되는 트리로보는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2005년일본에서 열린 아이치엑스포 한국관 상영을 위해 홍보용으로 만들어진 입체 애니메이션으로 일본에서의 6개월 상영기간 내내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아사히신문도 ‘한류 스타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이웃 나라의 저력’이라고 극찬했다.

또, 2005년 영국에서 열린 "제12회 그랜드포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고, 2005. 싱가포르 국제 애니메이션 축제에서도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 트리로보는 현재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회사인 "TBCL"사에 판권을 넘겨 국내․외에서 상영되고 있다. 연구원은 5월초 업체 "TBCL"과 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향후 1년간 "트리로보"를 상영할 계획이다. 연구원 입체영상실(40명 수용)에서 누구나 볼 수 있으며 1일 5회(10:30, 11:30, 13:30, 14:30, 15:30) 6월 중순까지 정기 상영한다.

영화상영 이전에는 연구원이 제공하는  3D입체 영상 원리 설명을 들을 수 있어 학생들에게는 더 할 나위 없는 과학체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연구원은 트리로보와 함깨 화성여행, 숲 이야기 등 3편의 3D입체 애니메이션을 한 달씩 순환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