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가 사는 세상
민생연대 충북지부 북문로 사무실 개소
경철수
2010. 7. 15. 10:17
민생연대 충북지부 북문로 사무실 개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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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민주화를 위한 민생연대 충북지부(이하 민생연대 충북지부)가 15일 오후 2시 북문로 사무실 개소식을 갖는다. 올해로 발족 2년차를 맞이하는 민생연대 충북지부는 미평동 호죽 인권센터 곁방살이에서 벗어나 청주 북문로 지하상가 입구 인근 사무실을 새롭게 개소하게 됐다. 민생연대 충북지부는 앞으로 주거복지와 신용회복 등 민생경제현안사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민생연대 충북지부 사무실 개소식에선 그동안의 상담 사례 발표도 이어질 예정이다. 30, 40대 여성과 50, 60대 장년층 및 노년층이 직접적인 경제적 어려움에 노출되어 있고 과중한 채무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과다한 이자 때문이란 사례분석결과를 내 놓았다. 부채 가운데 이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평균 56.6%란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