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의 노컷 자료

바자회로 시각장애인 의안비용 대는 조은숙 YBM PSA 본부장

경철수 2010. 11. 16. 09:25


바자회로 모은 600만원 의안비용으로 기탁

- 2010년 11월 16일(화요일)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충북교육청 공보실 작성 박진동 290-2053 / 청주맹학교 교사 김순옥 253-7761

YBM PSA(본부장 조은숙)은 매년 바자회를 열어 모은 600만원을 오늘(16일) 오후 3시 청주맹학교(교장 연기업)를 찾아 시각장애 학생들의 의안 비용으로 써달라며 기증서를 전달했다.

의안은 시각장애인들의 미용을 위해 필요한 것으로 의안을 착용하면 일반인과 동일한 외모를 갖출 수 있어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커다란 삶의 위안이 되는 장치다.

YBM PSA의 청주맹학교 기부는 3년 전부터 청주맹학교 학생들에게 무료진료를 해주고 있는 안(眼) 성형분야의 권위자 연세대 세브란스 안과병원 이상열교수의 제안에 YBM PSA 학부모측이 전적으로 동의하면서 결정됐다.

□ 이날 전달식에는 YBM PSA 조은숙 본부장을 비롯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안과병원 이상렬 교수 등 관계자들과 연기업 교장, 구문회 교감 등이 참석했으며 청주맹학교는 YBM PSA측에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