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 장애우 영어캠프 운영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 장애우 영어캠프 운영
<업무담당자 학생외국어교육원 오지숙 530-6414>
□ 충청북도학생외국어교육원(원장 이환호)이 장애우와 함께하는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장애우와 함께하는 영어캠프는 도내 초·중학교 장애학생이나 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 학생들은 3~6명씩 팀을 이뤄 원어민과 국내 영어교사, 도우미 교사, 자원 봉사 학부모의 도움속에 공항에서의 입국 절차를 영어로 체험할 예정이며, 병원·호텔·은행·도서관·방송국·식당 등에서 필요한 영어회화를 배우게 된다.
□ 캠프에 참여하고 싶은 장애우 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캠프 일정은 학생외국어교육원이 교육원 일정에 맞춰 교육인원과 자세한 학습계획을 수립하여 각급학교로 안내할 예정이다.
□ 한편, 오늘(15일)과 17일에는 청주맹학교 학생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장애우와 함께하는 영어캠프’가 열릴 계획이다.
□ 학생외국어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영어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캠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내 모든학교 창업 취업중심 평생교육
<업무담당자 산업정보평생과 6급 오철수 290-2223>
□ 충청북도교육청이 도내 모든 학교가 창업·취업 중심의 평생교육을 운영하는 2011년도 평생교육 진흥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부터 도내 모든 학교가 1~3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 또, 평생학습관(지역교육청 도서관)은 지난해까지 취미중심으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전체 평생학습 강좌의 60% 이상을 창업과 취업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충청북도평생교육정보센터(충북중앙도서관)도 성인장애인과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에 대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고 평생교육 격차 완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 도교육청은 이외에도 평생교육 중심학교 22개교, 평생교육 우수프로그램 11개교, 여성·노인교실 11개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 활용을 돕고자 '주민과 함께 만나는 영화극장'도 지역별로 1개교씩 운영할 예정이다.
□ 특히, 기초자치단체와 연계하여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을 공동 추진할 예정인 가운데 이를 위해 청주, 진천, 제천, 단양 등 4개 지역에서 총 176개 학교를 지정해 기초자치단체와 협의해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면 열리는 평생학습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