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육거리시장과 자매결연 체결

서원대, 육거리시장과 자매결연 체결
매월 15일 전통시장 장보기 날로 지정

  서원대학교(총장 김준호)가, 15일 오전 11시30분께 교내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육거리종합시장상인회(회장 최경호)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양측은 이날 협약서에서 “상부상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상호간에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지속적인 교류활동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특히 서원대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은 매월 15일을 [전통시장 장보기 날]로 지정하여 육거리종합시장 이용을 촉진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서원대학교와의 협력사업으로 경영컨설팅과 공공디자인 개발, 서비스 교육과정 운영 등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이날 자매결연 체결식이 끝난 후, 서원대학교 교직원, 학생 100여명은 육거리시장으로 이동하여 약 2시간 동안 장보기를 진행함으로서, 대학교와 시장사이의 교류, 협력의 첫 발을 내딛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