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樹로 천만그루 심기 지정기탁제 운영
생명樹로 천만그루 심기 지정기탁제 운영
사)충북지역개발회-충북생명의숲 국민운동 협약
청주시(한범덕 시장)는 급속도로 진행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탄소를 저감시키고 산소배출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생명樹 천만 그루 심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도시화로 열섬현상 심화 및 생태계 파괴 등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공공, 민간, 기업, 단체 등이 다양한 방법으로 동참하여 도심지내 공원, 녹지, 도로변, 하천변 유휴지 및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각종 생명樹 천만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
또 연평균 백만그루 심기를 목표로 하여 가로수, 도시녹화사업, 택지개발사업 등을 통해 30만 그루를 식재하고, 부족분 70만 그루는 지정기탁제 운영, 기념일 나무심기, 손바닥공원 1,000개 만들기, 새롭게 건축하는 건축물에 대한 옥상·벽면·옹벽 녹화운동 및 나무은행, 기업참여 숲 조성을 추진하여 충당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2011년 4월 4일 지정 기탁제(기부금) 운영을 위한 사단법인 충북지역개발회, 사단법인 충북생명의숲운동본부와 협약을 맺고 기부금을 적립하여 다양한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 천만그루 나무심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협약이 이뤄지면 모든 시민과 기업, 단체 등은 원하는 금액만큼 현금으로 기탁, 사단법인 충북지역개발회(☏277-5567)에 제출하게 되며, 소득 공제를 받을 수 있어 다양한 계층의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며, 충북생명의 숲 운동본부 주관으로 시민과 함께 나무심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도시녹화담당은 “2020년까지 공공기관, 시민, 기업, 단체 모두가 동참하는 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하여 녹색수도 청주를 건설하고 청주시를 숲의 도시로 만들 계획” 이라고 말했다.
▶문의: 공원녹지과 도시녹화담당 최순규(☎200-2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