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알리미 서비스 141개교로 확대
초등생 알리미 서비스 141개교로 확대
<업무담당 초등교육과 장학사 윤병구 290-2124>
□ 충청북도교육청이 초등학교 안심알리미 서비스 운영 학교를 현재 65개교에서 배 이상 늘어난 141개교로 확대·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 안심알리미 서비스는 학생이 등하교 시 교문 등에 설치된 중계기가 학생이 소지한 단말기를 자동으로 인식해 학부모 휴대전화에 전송해주는 것으로 지난해까지는 도내 65개 초등학교에서 시행중에 있었다.
□ 도교육청은 올해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지 않는 학교로부터 희망 신청을 받아 76교를 추가로 선정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학생 등 14,850명에게 1인당 연간 5만원씩 총7억 4,250만원을 지원하였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초등학생의 등하교안전대책을 위해 안심알리미 서비스 운영학교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도교육청내 아이사랑 어린이집 개원
<업무담당 총무과 7급 민유숙 ☎290-2523>
□ 충청북도교육청이 오늘(11일) 오전 10시에 구 교육위원회 건물을 개조한 후 청내 보육시설인 '충청북도교육청 아이사랑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 청사 내 사랑관(구 교육위원회 건물) 1층 321.93㎡의 면적에 마련된 '충청북도교육청 아이사랑 어린이집'은 독립된 냉·난방시설과 원아의 안전을 고려해 설계된 교실과 놀이실, 독서방, 수면실, 화장실 등을 갖췄다. 보육교사 2명과 조리사 1명이 상주 근무한다.
□ 수용인원은 20명 이내며 도교육청 직원의 만2세 ~ 만4세아 자녀를 대상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 도교육청은 요가, 체조, 전통문화 교육, 기본생활습관, 각종 안전 교육 등의 표준보육과정을 운영해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 오늘 오전 10시에 열린 개원식에서 이기용 교육감은 “보육은 개인의 책임을 넘어 국가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라며, “아이사랑 어린이집이 행복한 보육공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이를 맡기고 있는 도교육청 여직원은 “아이사랑방 운영으로 육아 부담을 덜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좋고 또, 제 아이는 저와 가까이 있어 한결 안정감을 갖고 적응하고 있어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날 열린 오늘 오전 10시에 열린 개원식에는 이기용 교육감과 인근 학교장 원아 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