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의 노컷 자료
충북도-교육청 학생 인터넷중독 치료 나선다
경철수
2011. 6. 3. 09:01
도내 35개교 인터넷 문화학교 운영
<업무담당 산업정보평생과 장학사 서종덕 290-2214>
□ 충청북도교육청이 한국정보진흥원과 충청북도의 도움을 받아 도내 35개 학교(초 24교, 중 8교, 고 3교)를 선정하여 인터넷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들 학교는 전교생의 인터넷 사용실태를 진단하고 중독률이 가장 높은 학년을 선정해 예방교육을 한다. 또, 인터넷중독 전문상담사가 수시로 오가며 인터넷으로 인해 겪는 학생들 고민을 상담해 주고 있다.
□ 이외에도 학교여건에 따라 아동과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 숲 치유캠프나 인터넷레스큐(rescue)스쿨도 운영하고 있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창시절은 자아를 확립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청소년들이 인터넷 중독에 빠지지 않도록 가정과 지역사회, 학교가 관심과 애정속에 지도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