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공동모금회 LGU와 라오스글러벌대학 설립 추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LGU와 인도의 빈곤국가 라오스에 종합대학을 설립한다.

 

오늘 오전 LGU 이종범 대표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송옥순 회장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충청권 대학 교수 및 전현직 연구원 60여명의 모임인 LGU는 라오스글로벌대학 설림위원회의 약자이다.

 

 

앞으로 LGU회원 60여명은 오는 2015년까지 퇴직금 등 60억여원의 라오스 종합대학 설립기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게 된다.

 

이 기금은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 2만평 부지에 라오스글로벌종합대학 설립에 쓰이게 된다.

 

LGU 이종섭 대표는 "인도의 빈곤국가 라오스의 후진양성을 통해 한국처럼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