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가 사는 세상

식당서 손님 브랜드 신발 훔친 20대 입건

경철수 2011. 9. 22. 09:16

식당서 손님 브랜드 신발 훔친 20대 입건

 

충북 충주경찰서는 22일 식당에서 손님이 벗어놓은 유명 브랜드 신발을 훔친 이모씨(26·회사원)를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 씨는 지난 13일 새벽 0시께 충주의 한 해장국 집에서 장모씨(27·학생)가 잠시 벗어 놓은 시가 10만원 상당의 유명 브랜드 운동화를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 씨는 해장국을 주문해 주인의 시선을 돌린뒤 식당 밖으로 운동화를 차낸뒤 챙기는 수법으로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