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의 노컷 자료
충북경찰-유관기관 핵안보 정상회의 관련 대테러 훈련
경철수
2011. 11. 9. 09:36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 계획
충북지방경찰청(청장 김용판)에서는 2012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핵안보 정상회의 관련 ‘11. 11. 10(목) 14:00 청원군 내수읍 입상리 소재 청주국제공항에서 도내에서 테러상황 발생시 유관기관간 대테러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찰특공대,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 37보병사단, 17전투비행단 등 도내 1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 지방경찰청 주관으로 유관기관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할 계획임.
이번 훈련에는 경찰(경찰특공대 포함) 등 총 300여명이 참가 할 예정이고,
참가하는 주요 장비로는 경찰헬기 1대, 소방차 및 구급차 5대, EOD(폭발물처리) 장비 1대, 전투장갑차 2대 등 각종 대테러 진압 장비를 동원하여 훈련의 내실을 기 할 예정이며,
훈련 가상 상황은,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 내에서 테러분자 3명이 승객 4명을 인질로 잡은 후 공항을 폭파시키겠다고 협박하는 시나리오를 설정 한 후 경찰특공대를 투입 테러범을 진압 검거함과 동시에 사상자 등 인명구조 활동 및 화재진압 훈련 화학테러에 대비한 오염 제독 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실제상황과 같이 실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