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의 노컷 자료

인터넷고 양수진양 고정신발끈 창업아이템 눈길

경철수 2011. 12. 8. 09:13

특성화고교생, 창업아이템 눈에 띄네
<업무담당 산업정보평생과 장학사 이주열 290-2204>

 

 

□ 충청북도교육청이 최근 주최한 “2011.특성화고교생 창업아이템 발표대회”에서 입상한 아이템 6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 특히, 충북인터넷고(교장 조한성) 2학년 양수진 양(17)의 ‘고정신발끈’ 이라는 아이템으로 아동들이 신발끈을 밟고 넘어지는 위험성을 줄이고, 끈 풀림 방지로 다양한 연령층과 운동마니아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아이디어로 창의성과 실용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금상을 차지했다.
□ 또한, 제천디지털전자고 3학년 김현주 양(18)은 ‘디지털 포토 펜시’로 사진을 팬시제품에 적용하는 아이템으로 실제로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제품화 하는 실적을 거둔 점을 높이 평가 받았고, 부강공고 3학년 박승규 군(18)은 ‘CAR-DECO’로 학교에서 배운 자동차 관련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자동차 인테리어를 창업하는 아이템을 발표하여 각각 은상을 받았다.
□ 이어, 충북인터넷고 2학년 연혜린 양(17)의 ‘캔비빔밥’, 대성여상 2학년 이은규 양(17)의 ‘넥이불’, 진천상고 2학년 김은혜 양(17)의 ‘Desk Box’ 등이 각각 동상을 받았다.
□ 충북교육청은 입상한 6명의 학생에게는 교육감 상장과 문화상품권(금상 10만원, 은상 8만원, 동상 5만원)을 수여했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특성화고교생들을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과 창업마인드를 길러주기 위해 매년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