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의 노컷 자료
교육청, 신학기부터 진로교육 전용교실 운영
경철수
2012. 1. 3. 09:38
꿈을 설계, 직업 탐색, 행복한 삶을 잡아주는
진로교육 전용교실(커리어존) 문 열어
<담당 교원학생지원과 장학사 조선진 290-2167>
□ 충청북도교육청이 “꿈을 설계하고 직업을 탐색하여 행복한 삶을 잡아주는 진로교육 전용교실(커리어존)”을 2012학년도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 도교육청은 1억 6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진로진학상담교사가 배치돼 있는 충북고, 서경중, 6개 지역교육청(청주, 충주, 제천, 옥천, 진천, 괴산·증평) Wee센터에 「진로교육 전용교실」을 설치하고 올 3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 진로교육 전용교실은 학생들의 잠재력과 적성을 계발하여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진로진학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 또한, 단위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와 Wee센터의 연계 체제도 마련되어 Wee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위기학생이나 학부모에게 진로진학상담을 지원한다.
□ 그리고 분야별 진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진로직업 적성검사를 통한 학생들의 진로설계를 도와줌으로써 자아정체성을 확립시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진로교육 전용교실이 운영되면 진로진학 상담기술이 쌓이고 지속적인 컨설팅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진로교육과 진학지도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