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만 5세까지 유아 학비 전액 지원

올해부터 만 5세 유아학비 전액 지원된다
<담당 재무과 주무관 한재장 290-2605>

 

□ 올해부터 유아 무상교육을 만 5세 유아학비가 종전 저소득층 위주 지원에서 전 계층으로 확대·지원된다.
□ 도교육청은 올 3월 신학기부터 만 5세에 대한 유아 공통과정(5세 누리과정)이 도입됨에 따라 소득 수준과 유치원, 보육시설 관계없이 모든 만 5세아에게 유아학비가 지원된다고 밝혔다.
□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 인구통계 기준으로 도내에서는 올해 1만 3천여명의 만 5세 유아들이 혜택 받을 것으로 보고, 이들에게 지원할 예산 360억 3천여만원을 확보했다.
□ 공립유치원생의 경우 올 3월부터 매월 5만 9천원을 사립유치원과 보육시설 유아에게는 월 20만원씩 지원한다.
□ 사립유치원과 보육시설의 경우 지원단가를 연차적으로 인상하여 ’13년 월 22만원, ’14년 월 24만원, ’15년 월 27만원, ’16년 월 30만원 등 점진적으로 현실화할 계획이다.
□ 종일반을 이용하는 공립유치원 유아에게는 월 5만원을, 사립유치원과 보육시설유아에게는 월 7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 한편, 5세 누리과정 도입과는 별도로 소득수준 70% 이하의 만 3~4세 유아에게도 공립유치원 5만 9천원, 사립유치원 3세 19만 7천원, 4세 17만 7천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 또한, 다문화가정과 난민인정 유아들에게도 소득수준에 관계 없이 유아교육비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