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맞춤형 인력양성 3개교 선정
충북교육청, 산학연계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3개교 선정
<업무담당 산업정보평생과 장학사 임용희 290-2203>
□ 충청북도교육청이 ‘2012년도 산학연계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선정결과 청주공고, 제천디지털전자고, 미원공고 등 3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 이번 사업은 산업체 수요에 부합하는 수준별, 단계별 맞춤형 인력양성으로 생산현장 중소기업 인력난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 청주공고에서는 생산·수치·자동화·전기설비·전자가공 등의 분야에 45명이
▲ 제천디지털전자고에서 반도체조립·신재생에너지·디스플레이 등의 분야에 27명이
▲ 미원공고는 금형·용접산업·생산자동화·전자부품 등의 분야에 28명의 학생이 참여하게 된다.
□ 학생-기업-학교간 채용협약을 체결하고, 참여 기업의 직무분석을 통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졸업 후 취업 연계 방식으로 운영된다.
□ 한편,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 학교 및 기업에 대해서는 교과부·노동부·병무청·중소기업청 등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 중소기업청에는 제도운영, 학교 예산 지원 등을
▲ 교과부와 시도교육청에는 자율(연구)학교 지정, 장비 구입비 지원 등을
▲ 노동부에는 직업훈련과정 지정과 직업훈련비와 훈련수당 지원 등을
▲ 병무청에는 학생 취업시 입영연기, 산업기능요원 편입과 병역지정업체 선정 우대 등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의 취업률 제고와 취업의 질 향상에 큰 효과를 거둘 것이고, 직업교육기관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에 실효성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