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의 노컷 자료

충북고생 오늘 과학도로 우뚝선다

경철수 2012. 2. 21. 08:47

충북고, 한국의 다빈치를 꿈꾸다

<업무담당 학교정책과 장학사 조인숙 290-2107>

 

□ 충북고등학교(교장 손영철)가 오늘(21일) 1일간 건국대 글로벌 캠퍼스(충주)에서 ‘미래형 창의적 융합과학’이란 주제로 융합인재(STEAM) 양성 겨울 과학캠프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오늘 캠프에는 충북고 STEAM 동아리 32명이 참가하여 과학 및 공학의 영역별 주제에 따라 생명공학 등 5개 영역을 대상으로 건국대학교 교수 및 연구원의 지도를 받았다.
□ 학생들은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대학 연구실의 첨단 장비를 활용한 연구와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최근 과학과 공학계의 동향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할 수 있는 많은 정보를 얻었다.
□ 충북고 1학년 문성민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을 바탕으로 심도있게 운영되어, 이공계 전문분야에 대해 진로를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특히 미래 도전에 대한 꿈과 자신감을 같게 되었다”고 말했다.
□ 충북고 권오정 지도교사는 “이번 사업은 학생들에게 다른 어떤 사업보다 교육적 시너지 효과를 크게 거두고 있으며, 주5일수업제 전면 시행 및 입학사정관제 준비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