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의 노컷 자료
충북경찰 3.1절 맞아 폭주족 특별단속
경철수
2012. 2. 28. 17:53
『3. 1절 폭주족』특별단속 실시
-매년 반복되는 폭주족 교통무질서 이젠 그만-
□ 충북지방경찰청은
○ 매년 국경일이면 무리지어 곡예운전을 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폭주족을 뿌리뽑기 위해 2.29(목)야간부터 3.1(금)새벽까지 ‘3.1절 폭주족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3.1절에는 문자메시지․SNS 등 정보공유를 통해 특정장소에서 연합하는 게릴라성 폭주행위가 예상됨에 따라,
오창산업단지, 엽돈재, 피반령 등 폭주족 출현이 예상되는 지역에 순찰차․싸이카 70여대 및 교통경찰관 등 290여명을 집중배치하여 폭주분위기를 사전 제압할 예정이다.
○ 폭주족 출현시 교통정보센터를 중심으로 한 신속한 상황 전파와 공조활동으로 검거․해산 작전을 전개하고, 현장검거가 곤란할 경우 캠코더․블랙박스 등을 활용한 증거자료를 확보하여 가담자 사후추적으로 전원 사법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일반 시민들이 촬영하여 신고하는 휴대전화․블랙박스 등의 영상도 적극적으로 수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 충북지방경찰청에서는
○ 폭주행위를 완전히 근절시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면서, 휴대전화․블랙박스 등 폭주행위 촬영영상을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오토바이 폭주행위는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 강력 단속할 방침으로 교통질서를 방해하는 폭주행위 자제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