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의 세상 돋보기
독거노인·소년소녀가정에 수제목도리로 전하는 온정
경철수
2012. 4. 2. 09:37
재능기부를 통해 한땀한땀 손으로 직접 뜬 수제목도리를 선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민족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지난해말부터 행동하는 복지연합 행복디자인연구실이 기획한 것인데요. 동대문에 가면 1만원이면 살 수 있는 목도리지만 홀로사는 노인과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하기에는 왠지 허전함이 있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온정을 담은 수제목도리를 선물하게 됐다고 합니다. 앞으로 행복련 행복디자인연수실은 연간 사업으로 수제목도리 전달 사업을 벌일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