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의 노컷 자료
충북연대회의 방송사 연합뉴스 노조파업 지지 기자회견
경철수
2012. 4. 4. 09:56
공영방송으로 거듭나라!
MBC, KBS, YTN, 연합뉴스 노조 파업지지 기자회견
1.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이하.연대회의)는 충북지역 시민사회운동 발전과 지역사회 개혁을 위한 참여단체 공동관심사를 중심으로 협력하는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의 상설적 협의기구입니다. 연대와 협력을 통해 시민참여에 기반한 공익적 활동으로 참여민주사회의 제도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내 27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모임입니다.
2. 지난 1월 30일 파업에 들어간 MBC노동조합의 파업이 두달을 넘어섰습니다. 또한 이명박 정부의 방송 장악에 대한 언론노동자들의 투쟁은 MBC 뿐만 아니라 KBS 새 노조, 대규모 해직 사태를 겪었던 YTN, 국민일보, 부산일보, 최근엔 연합뉴스까지 언론계 전체로 공정보도 쟁취를 위한 파업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지역 언론노조 역시 전면 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3. 연대회의는 이명박 정부가 지난 4년 동안 자행한 언론 파괴 공작을 누구보다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공정성과 독립성이 생명인 언론을 좌지우지하며 정권의 하수인으로 몰락시키고 있는 이러한 행태를 더는 묵과할 수 없으며, 이를 깨기 위해 노력하는 언론노조 파업에 지지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진행하고자 합니다.
4. 이에 많은 관심과 취재 및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MBC, KBS, YTN, 연합뉴스 노조 파업지지 기자회견
일시 : 2012년 4월 4일(수), 오후3시 장소 : 성안길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