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가 사는 세상

충북업체 삼우건설 봉방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자 선정

경철수 2016. 1. 21. 11:57

충북업체 삼우건설 봉방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자 선정
 
 충북지방조달청은 지역 업체인 (합)삼우건설이 충주 봉방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최종 낙찰자로 선정돼 지역건설경기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충주시에서 발주 의뢰한 것으로 지역업체가 49%이상 의무적으로 참여토록 하는 지역업체공동도급 공사로 입찰공고됐다.
 낙찰금액은 88억 6296만원으로, 삼우건설이 공동수급체 구성없이 시공비율 100%로 입찰에 참여, 이날 적격심사를 거쳐 낙찰자로 최종 결정됐다.
 한편, 이번 공사는 충주시 봉방지구의 배수시설을 확충하고 재해 위험지역을 정비하는 공사로서 착공일은 다음달 1일, 준공기한은 2018년 1월 30일까지로 총 공사에 730일이 소요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