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가 만난 사람
세종에서 홀대받는 충북인
경철수
2017. 4. 9. 09:08
충북에서 버림받고 세종서 홀대받는 충북인
지난 2012년 7월 세종시 출범과 함께 행정구역이 편입된 충북도민들이 있습니다.
바로 옛 청원군 부용면 8개리 주민들인데요. 세종시 공식 출범 5년여가 지나면서 이 분들이 각종개발정책에서 소외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세종시 부강면 부강리에 살고 계시면서 세종시 정상화추진 대책위원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계신 곽창록(83) 씨를 만나 봤습니다.
곽 고문은 세종시가 균형발전의 상징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선 무엇보다 충북 청주와 강원 원주를 연결하는 길목이 될 금호교 건립이 시급하다고 주장합니다.
이에 곽 고문의 이야기를 한번 들와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