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사회복지센터 ‘복지, 그림으로 말하다’

 

충북도사회복지센터 ‘복지, 그림으로 말하다’

5월 한 달 간 충북예술고 학생 작품 센터 로비에 전시되어

 5월 12일부터 한 달 동안 ‘복지, 그림으로 말하다’라는 주제로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센터장 표갑수)에서 작은 전시회가 진행된다.

 3회째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 꼴라쥬 작품전, 충북장애인사진연구회의 ‘香을 찾아서’ 사진전에 이어 충북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소묘작품으로 꾸며졌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 활동에 취약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복지를 실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충북예술고등학교 문화예술동아리 학생들의 나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전시회 담당자는 “문화적인 소외가 또 다른 복지개입측면으로 부각됨에 따라 중요한 이슈가 된 것이 사실이다.”며 “이번 충북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수준 높은 작품 전시회를 통해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작은 전시회는 5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10시~17시) 관람을 원하는 누구나 무료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문의 : 043-239-89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