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가 사는 세상

운동장은 비좁지 공사는 많지 '어쩌라고' 여건 무시한 즉흥 지시에 교사들 수업계획 바꾸느라 '진땀' 공문처리 없이 0교시 체육·7교시 재량활동 등 편법 운영도 <늘어난 학교체육시수, 왜 문제인가?>늘어난 학교체육시수가 충북도내 중학교 체육교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

대신할 수 없는 '교권' 경철수 사회문화부기자 요즘 학교 교육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한 때 '행복은 성적 순이 아니잖아요'란 영화가 만들어 질 정도로 성적을 비관해 자살을 생각하는 학생들은 있었어도 집단 따돌림 등 학교폭력에 시달리다 자살을 생각하는 학생들이 요즘처..

축소·은폐 여전한데 전시성 대책만 즐비 실적에 눈멀어 일진 조사 놓고 갈등까지… "인정해야 근본대책 나온다" <학교폭력 어떻게 막을까/아쉬운 관계당국의 대처방식> 지난해 말 대구·광주 학생 자살 사건이 도화선이 된 학교폭력의 심각성이 전국적으로 확대된 가운데 ..

"학교 폭력집단 없다더니…사건 키웠다" 마을공동체교육연구소 교육청 학교폭력실태조사 은폐 의혹 제기 '피해사례0으로'메시지… 청주·괴산·증평 초등교사 양심선언 지난 5일 오전 마을공동체교육연구소는 '충북교육청의 폭력집단(일진회) 실태조사 은폐조작에 대한 우리의 ..

반성은 커녕 지적 의원 허물찾기 '빈축' 도의회 교육청에 의원 신상정보 유출 경위 진상조사 요구 교육청 "기사보다 많은 출장일 수 문제없다"… "검찰 고발" <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언론플레이 논란>충북도의회 교육 상임위원회가 단단히 화가 났다. 지난 달 24일 도교육청 행..

도교육청 특별교부금 13억원 받자마자 뺏겨 언어문화개선사업예산 위탁명목 한달 만에 한국교총으로 '대통령 지시' 빠른 성과 내기 부작용…사실상 돈세탁 수준 정부가 학생 언어문화 개선사업이란 미명아래 특정 교원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예산을 편법으로 운영해 왔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교육과..

충북교육청 학생인권에 눈뜨나 학생대표 학교 운영 참여 조례개정안 입법예고 긍정적 평가 충북교총 '학교운영위 재량권 침해'…형식적 의견수렴 아쉬움 충북도교육청이 학교 운영에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하는 조례 개정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학부모..

도교육청이 내 식구 감싸기 관행을 없앤다. 도 교육청은 직무관련 범죄 고발지침을 전면 개정해 소속기관장에게 먼저 보고하던 것을 감사담당관에게 먼저하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소속기관장에게 보고하면 직원의 범죄 사실 정도와 중과실을 고려해 수사 기관에 고발 조치토록 했다. 하지만 이번 개..

"병든소 납품학교 밝히고 사과하라" 학부모 대책위 '공익소송인단 구성 행정소송 불사' 병든 소 불법도축 학교급식 납품사건 대책위원회(이하 병든소 학교급식 대책위)는 30일 오전 충부도교육청 현관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병든소 납품학교에 대한 정보공개와 진심어린 사과를 요구했다. 병든소 학..

"교원신상 검찰제공 도교육청 공개사과하라" 전교조 충북지부 '표적수사 중단 및 재발방지' 요구 전교조 충북지부는 23일 오후 1시 충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의 표적수사 중단과 사전 동의 없이 교원의 인사기록카드를 제공한 도교육청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난 13일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