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전국최초 신호등 없는 지역 시범운영
충북경찰은 오는 7월1일부터 보은군 전 구간을 신호등 없는 지역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적·황·녹 정·주기 신호등은 모두 점멸 신호로 운영 된다.
이는 교통량이 많지 않은 지역의 경우 필요이상으로 신호 대기를 하면서 불편을 가중 시키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더욱이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도내 564개소에 대한 점멸신호체계 확대 운영결과 전년도 대비 교통사고 15.3%, 사망자 100%, 부상자 13%가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는 것이다.
이에 경찰은 "서로가 조금씩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통해 조기정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점멸신호 체계는 교통사고를 줄이고 에너지 절약 및 대기시간 감소로 녹색교통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국 런던 켄싱턴, 독일 니더작센주 봄테,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스웨덴, 미국 등 일부 지역에서도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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