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의 노컷 자료

도교육청 잔류세재 없는 학교급식 나서

경철수 2010. 11. 16. 18:40

「잔류세제 없는 학교급식만들기 프로젝트!!」

- 2010년 11월 16일(화)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충북교육청 작성/업무담당 체육보건급식과 주무관 최원형 290-2284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16일 도내 초ㆍ중ㆍ고 12개 학교를 불시 방문, 식판을 수거하여 모니터링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은 법적으로 잔류세제 허용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았지만 학생 건강과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나선 것이다.


15일(월)에는 학부모로 구성된 위생관리팀과 함께 일선학교를 방문하여 세척제가 식판에 잔류하지 않는지 식기세척기를 이용한 세척ㆍ헹굼ㆍ소독ㆍ건조 과정을 꼼꼼히 확인하였다.


□ 초등학교 6학년 자녀를 두고 있는 위생관리팀원 청주 가경동 거주 학부모 A씨는 “학교에서 가성소다(NaOH)의 잔류여부를 확인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보니 이제 안심이 된다”며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하여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도교육청관계자는 “학교자체 세제잔류검사를 월1회 이상 실시토록  정례화하고, 학교급식 위생지도 점검 시 잔류세제점검표를 확인  하는 등 잔류세제 없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학생에게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