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가 사는 세상

신남철 회인초 교장 제 34대 충북교총회장 당선

경철수 2010. 12. 13. 10:21

신남철 회인초 교장 제 34대 충북교총회장 당선

 

제 34대 충북교총회장에 신남철(58·사진) 회인초 교장이 당선됐다. 충북교총은 지난 10일 제 102회 충북교총 대의원회에서 단독입후보한 신남철 회인초 교장을 교총회장으로, 청주 사직초 신화섭 교감을 초등부회장, 송영광 충북단재교육연수원 송영광연구사를 중등부회장으로 당선됐음을 선언했다.

 

대학 부회장은 신임 신 회장이 취임한 이후에 일임하기로 했다. 신 당선자는 괴산출생으로  괴산중, 세광고, 청주교대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교육대학원을 수료했다. 현재 충북자연사랑네트워크 운영위원, 전국초등교육행정연구회부회장, 한국교원대학교대학원동문회 충북지부부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앞으로 오는 2011년 1월1일부터 2013년 12월31일까지 3년 동안 충북교총회장을 이끌어 가게 됐다. 매사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인사로 알려진 신 당선자는 "3년 임기 동안 교권 확립과 교원 권익옹호, 회원확대, 교원의 사기 진작에 힘써 충북교총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족으론 부인 민순홍(56)씨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취미는 여행과 테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