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시장, 발달장애아동 돌봄 체험에 나서!
25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도서관이용하기, 장보기 등
청주시 한범덕 시장이 25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발달장애 아동과 1:1 보호자가 되는 돌봄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한시장의 장애아 돌봄 체험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이 느끼는 사회적 편견과 고충을 느끼고, 청주시민의 삶의 질과 공간의 질 향상을 위하여 장애인들의 생활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진단이 필요하다고 보고 장애아들과 직접 일상활동을 체험하게 되었다.
먼저, 돌봄체험 행사는 장애아동을 만나 장애아들이 겪는 어려움 등에 대하여 대화의 시간을 갖고, 청주시립도서관으로 이동하여 장애아들과 도서관이용하기, 하나로마트에서 생활용품 구매 등 장보기 체험과 장애아들에게 음식먹기 도와주기 등을 실시한다.
한시장은 이날 체험일정을 마친 후, 장애아 부모들과 대화시간을 갖고 체험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며, 체험행사에는 주민복지과장, 장애복지업무 공무원이 참여한다.
한편, 한시장은 취임이후 시간나는 대로 지역아동센타, 보육시설, 장애인 시설 등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격의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열린행정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소외계층 현장과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2011년도 행복이 넘치는 복지도시를 구현하기 위하여 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애인 자립을 위한 직업훈련, 일자리 사업 등 각종 지원시책과 중증장애인을 위한 방문간호, 목욕서비스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시에서는 약 500명의 성장기 장애아동의 조기재활을 위하여 시·청각 장애부모를 둔 아동에게 언어발달 서비스지원, 정신적․감각적 기능에 장애가 있는 아동에게 재활치료서비스를 지원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양육가정엔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한범덕 시장은 “이번에 돌봄체험을 통해 장애인과 장애자녀 가정의 어려움을 느낄 수 있었다.” 며 “장애아가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더 높아지길 기대하고, 시에서도 장애인들의 자립생활과 사회활동을 위한 시책추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문의: 주민복지과 장애인복지담당 이재숙(☎200-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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