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의 노컷 자료

'몸 불편해도 책 빌려 볼 수 있어요'

경철수 2011. 2. 1. 11:12

학생 자살예방 대응 매뉴얼 개발 보급

 

- 2011년 1월 29일(토)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충북교육청 공보실 편집 박진동 290-2053 업무담당 체육보건급식과 장학사 김학순 290-2272

 

□ '청소년 자살은 주변에 자신을 도와 줄 사람이 없다고 스스로 판단할 때 발생한다. 부모, 형제자매, 친구, 교사, 성직자 중 어느 한 사람이라도 청소년과 공감적인 사랑의 관계가 있다면 자살은 예방될 수 있다.'
□ '자살하려는 사람은 주변에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신호를 보낸다'. 대다수의 청소년들이 충동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자살시도를 하지만 주의 깊게 살펴보면 자살 시도 징후를 포착할 수 있고, 이러한 자살 징후는 자살 생각이 의사표현 및 정서․행동의 형태로 나타난다.
□ 충청북도교육청이 개발한 '정신건강관리 및 위기 상황을 위한 학생 자살예방 대응 매뉴얼'의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 도교육청은 청소년 자살의 특징과 예방 전략, 자살 발생 시 대처방안, 자살 예방 전문기관 안내 등이 자세하게 담긴 이 책자를 도내 각급학교에 배포하고 각급학교 실정에 맞게 재구성해 학생 자살예방 교육자료로 활용하도록 했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나 교사는 학생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아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편, 정신건강에 관해 검사나 서비스를 받고 싶은 사람은 청원군 정신보건센터(www.cheongwoncenter.or.kr)와 제천시 정신보건센터(www.jcmind.or.kr)에서 검사와 상담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충청북도청소년지원센터(☎ 043-258-2000)를 비롯해 생명의 전화(☎ 1588-9191) 등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몸 불편해도 책 빌려 볼 수 있어요'

 

- 2011년 1월 29일(토)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충북교육청 공보실 편집 박진동 290-2053 충북중앙도서관 업무담당 사서 정선옥 267-4590

 

□ '몸이 불편해도 책 빌려 볼 수 있어요'
□ 충청북도중앙도서관(관장 박노화)은 장애인들에게 택배로 도서를 대출해주고 반납받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08년부터 청주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도서관이 택배비용 전액을 부담하고 있다. 1인당 1회에 5권까지 16일간 도서를 대출해 준다.
□ 도서 대출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회원가입 신청서와 장애인 신분증 사본을 홈페이지(www.cbjalib.or.kr), 팩스(276-4591)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267-4590)로 문의하면 된다.
□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청주시에 약 3만명의 장애인이 있지만 장애인들이 도서 대출․반납이 불편하고 어려워 책과 점점 멀어지는 현실이 안타까워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