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사랑카드 3억 6000만 원 기금 모아

충북교육사랑카드 3억 6000만 원 기금 모아
<담당자 재무과 주무관 김옥영 290-2623>

 

□ 오늘(7일) 김일헌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이 이기용 교육감을 내방하고 충북교육사랑카드로 조성된 복지기금 3억 6,420만원 증서를 전달했다. 지난해 보다 4,384만원 늘어난 수치다.
□ 2003년 도입된 충북교육사랑카드는 충청북도교육청이 학생과 교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농협중앙회와 제휴해 만든 카드로 사용금액의 0.2∼1%가 기금으로 적립된다.
□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기금의 70%를 학생 복지를 위해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까지는 기금의 60%를 학생복지에 40%를 교직원 복지에 사용해 왔다.
□지난해에는 소년소녀가장과 조손가정·다문화가정 학생, 난치병 학생 2,164명에게 2억 6,320만원을 전달했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도내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직원 복지에 사용하는 기금을 줄여서 학생복지에 사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학생 2명중 1명은 스포츠클럽 활동
<체육보건급식과 장학사 이창수 290-2264>

 

□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 두 명중 한명은 학교스포츠클럽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10년 초교 4학년~고교 3학년 학생 182,027명의 51.8%인 94,285명이 학교스포츠클럽에 가입해 활동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이는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2009년에는 183,775명중 36.2%인 66,474명이 등록해 전국에서 부산, 경북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 학교스포츠클럽은 교육청에 등록된 학생 스포츠 동아리로 학생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2008년도부터 전면 시행하고 있으며, 대한체육회에 선수로 등록된 학생은 참여할 수 없다.
□ 도교육청은 학생 1명이 최소 1개 이상의 스포츠클럽에 가입해 활동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