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009개정 교육과정 배포

충북교육청 2009개정 교육과정 배포
<초 · 중등교육과 장학사 김명철 290-2092>

 

□ 충청북도교육청이 도내 중·고등학교 교사들의 2009개정교육과정 이해를 돕기 위해 『충청북도 중,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 운영 지침』 8000부를 제작해 교사 1인당 1권씩 배포했다.
□ 2009 개정교육과정으로 학교교육과정 자율권이 크게 확대되면서 학교장과 교사의 책임이 예전보다 더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도교육청은 2010년에는 부장교사에게만 지침을 배부했었다.
□ 2009 개정교육과정은 올해 초등학교 1~2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기점으로 연차적으로 적용돼 2013년에는 초·중·고 전 학년에 적용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내북초.속리중 증개축비 132억 확보
<업무담당 행정예산과 6급 최경분 290-2562>

□ 충청북도교육청이 내북초등학교와 속리산중학교 이전·증개축비에 대한 중앙정부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설득한 결과 소요예산 132억원 전액을 지원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 도교육청은 지난해 7월부터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내북초와 속리산중학교의 이전·증개축 소요예산 전액을 도교육청 자체예산으로 편성해 도의회의 승인을 추진중에 있었다.
□ 그러던 중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통폐합에 따른 신설·이전·개축비를 2011년 1월부터 정부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다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시행령 개정안’을 2010년 8월 3일 입법예고 했다.
□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입법예고안을 검토한 결과 보은 내북초와 속리산중학교의 학교 통폐합에 따른 이전·개축비도 지원받을 수 있겠다는 판단하에 2010년 9월부터 교육과학기술부에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교부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 이 같은 노력으로 도교육청은 2011년 1월 중앙투자심사위원회로부터 내북초와 속리산중 이전·증개축비로 132억 6200만원을 지원한다는 결정 통보를 받아냈다. 이어 교육과학기술부는 3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통지서를 보내왔다.
□ 한편, 속리산중학교는 전국 최초 기숙형 중학교로 보은 속리중, 내북중, 원남중을 통폐합해 학교수용시설, 기숙사 등 필요시설을 확충해 3월 2일 개교했다.
□ 내북초는 인근 한국화약공장 직원 자녀를 유입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2년 9월 내북중학교 부지로 이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