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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5월까지 학교 촌지 집중 감찰

경철수 2011. 3. 14. 08:40

도교육청 5월까지 학교 촌지 집중 감찰
<업무담당 감사담당관실 주무관 이찬동 290-2073>

 

□ 충청북도교육청이 5월말까지 촌지 수수행위를 집중 감찰한다고 밝혔다.
□ 도교육청은 불시에 학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촌지를 준 경험이나 교직원으로부터 부당한 요구를 받았는지 등을 모니터하고 촌지문화 근절을 안내하는 가정통신문도 발송할 예정이다.
□ 도교육청은 촌지 수수가 발생한 학교는 학교평가에 반영하고 해당 공무원은 징계를 하거나 공무원 생활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강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 도교육청은 집중 감찰이 끝난 뒤에도 상시 감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1월에 교직원 부조리행위 신고자에게 최대 3천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공익신고 보상금 지급조례를 공포했다.
□ 도교육청에 따르면 스승의 날이나 졸업식 같은 공개적인 행사에서 제공받는 꽃이나 케이크 등 3만 원 이하의 간소한 선물은 허용된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촌지 수수 신고는 도교육청 홈페이지(www.cbe.go.kr), 전화(290-2703~5), 팩스(290-2756) 등으로 신고하면 된다.”고 밝혔다.
□ 도교육청은 집중 감찰 기간 중 학부모와 교원에게 익명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촌지수수 근절을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올해 스승의 날 충북교사상 수여
<업무담당 행정예산과 주무관 박종한 290-2573>

 

□ 충청북도교육청이 ▲학습지도 ▲생활지도 ▲품성교육 ▲창의교육 ▲재능교육 ▲봉사활동 등 6개 분야에 공적이 있는 교사 12명을 선정해 충북교사상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도교육청은 다음달 10년 이상 근무한 유・초・중・특수학교 1급 정교사를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분야별로 2명의 충북교사상 수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 수상자는 교육감 훈격의 상패와 부상 외에도 교육과학기술부가 시행하는 각종 포상과 해외 연수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충북교사상은 올해로 9회를 맞는다.
□ 시상은 5월 스승의 날 기념 표창일에 맞춰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