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교육지원센터 한국어교육 강좌

다문화가정교육지원센터 한국어교육 강좌
<업무담당 학교정책과 주무관 홍지훈 290-2098>

 

□ 충청북도교육청이 청주 영동에서 운영하는 다문화가정교육지원센터가 오늘(4일) 12시 한국어교육 강좌 개강식을 가졌다.
□ 일본, 베트남, 필리핀 등을 모국으로 하는 결혼 이주민 여성 60여명이 수강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7월과 9월에 치러지는 한국어능력인증시험 합격을 목표로 한국어를 공부할 계획이다.
□ 또, 한국요리를 배우며 우리나라의 문화를 익히고 운전면허 필기 시험도 배우는 등 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 한국어능력시험(TOPIK)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과 재외동포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사용능력을 인증해 주는 시험으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시행한다.
□ 지난해에는 다문화가정교육지원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35명의 결혼 이주민이 한국어능력인증시험에 합격한 바 있다.
□ 한편, 다문화가정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009년 2월 개소한 교육시설로 퇴직교원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운영된다. 이 센터는 다문화가정의 자녀교육 상담, 학교생활 적응 지원 등의 봉사를 해오고 있다.

 

사이버가정학습 표창인원 늘린다.
<업무담당 교육과학연구원 연구사 조계숙 229-1844>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평균)이 사이버가정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표창인원을 늘린다고 밝혔다.
□ 연구원에 따르면 사이버가정학습 학생 표창인원은 지난해 310명에서 400명으로, 교사 표창인원은 20명에서 50명으로 늘어난다.
□ 사이버가정학습 표창대상자는 콘텐츠 학습한 실적, 평가문항 풀이실적, 과제 이행실적, 접속 실적 등을 심사해 선정된다.
□ 연구원 관계자는 “사이버가정학습에는 상상할 수 없는 무한한 자료가 들어있다”며 “지금도 매일 3만 명이 이용하고 있지만 이를 더 활성화하기 위해 표창인원을 늘리게 됐다”고 말했다.
□ 충북사이버가정학습(star.cbedunet.or.kr)은 2005년도부터 운영되어 오고 있는 온라인 학습사이트다. 학생은 회원가입만 하면 학습진단, 평가, 오답노트 등의 맞춤형 학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