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 팡파르

도내 학교 51% 문화예술강사 지원받아
<업무담당 초등교육과 운병구 290-2124>

 

□ 충청북도교육청이 올해 도내 248개교 407개 강좌에 디자인, 무용, 연극 등의 예술 강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내 전체 학교의 51.2%에 달하는 수치다.
□ 248개교는 초등학교 191교, 중학교 31교, 고등학교 19교, 특수학교 7교 등으로 모두 예술강사를 신청한 학교다. 이들 학교에는 희망에 따라 공예, 국악, 디자인, 만화(애니메이션), 무용, 사진, 연극 등 7개 분야의 강사가 지원된다.
□ 도교육청은 강사비와 교육기자재 등으로 10억 5,100여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학교 문화예술교육이 활성화되고  학생의 감수성과 창의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40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 팡파르
<업무담당 체육보건급식과 장학사 김창용 290-2264>

 

□ 충북체육 영재들의 한마당 큰 잔치인 제40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가 오늘(8일) 오전 10시 청주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 `충북체육 승승장구, 또 다른 꿈을 향하여!‘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충북소년체전은 내일(9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열린다. 초·중학생 2500여명이 참여하는데 초등학생은 18개 종목, 중학생은 3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 한편, 제40회 충북소년체전부터는 지역 간 경쟁력 강화와 초·중학교의 육성종목 저변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와 달리 시 지역과 군 지역으로 나누어 시상이 진행된다.
□ 이날 이기용 교육감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해 전국소년체전 종합 3위의 성과를 치하하고 “관심과 사랑, 화합의 체육 한마당 잔치로 풍성한 결실을 거두는 체전으로 마무리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청주 한벌초등학교의 스포츠 댄스와 현도정보고등학교의 난타공연, 청주 남평초의 택견시범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