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의 노컷 자료

특성화고 취업지원센터 전국 세번째 '문열어'

경철수 2011. 7. 4. 08:46

전국 세번째로 특성화고 취업지원센터 문열어

- 2011년 7월 4일(월요일)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업무담당 산업정보평생과 장학사 김일환 290-2202>


□ 충북교육청이 광주와 충남에 이어 3번째로 특성화고 취업지원센터를 마련하고 오늘(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 충북공고에 사무실을 마련한 특성화고 취업지원센터에는 본청 산업교육담당을 센터장으로 장학사 1명과 진학지도상담교사 1명과 산학협력 코디네이터 3명이 배치됐다.
□ 이들은 직업심리검사와 면담을 통해 학생 진로를 상담해주고 산업체와 특성화고의 취업지원 업무협약과 학생들이 원하는 분야에서 현장실습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 도교육청은 오는 9월까지 이 센터에 일반직 공무원 1명을 증원하고, 2012년에는 전담상담교사 2명을 추가로 배치해 취업지원센터를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 한편, 도내 특성화고는 29개교가 있으며 2010년 12월 졸업생 6218명 중 1585명이 취업해 25.4%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 도교육청은 2013년까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률을 50%이상으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취업캠프, 창업동아리 운영, 산업현장 체험학습, 진로상담 활성화 등을 통해 취업률을 높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진로상담과 취업캠프, 창업동아리 운영 등을 적극 지원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자기 적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개소식은 오늘(4일) 오후 3시에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