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지역 학생 1인당 교육비 146만 3천원
< 업무담당 행정예산과 주무관 구선희 290-2584>
□충청북도교육청이 지난해 공립학교회계 재정을 분석한 결과 벽지지역 학생 1인당 기본적 교육활동비가 146만 3천원으로 도시지역과 크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본적 교육활동비는 교과활동, 특별활동, 재량활동, 체험활동비를 말한다.
□ 도교육청에 따르면 공립학교 학생1인당 기본적 교육활동비는 벽지지역 146만 3천원, 면지역 88만원, 읍지역 476천원, 대도시(청주) 345천원, 중소도시(충주,제천) 327천원으로 도시지역으로 갈수록 낮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학교급별로는 고등학교 57만 7천원, 초등학교 40만 5천원, 중학교 34만 6천원으로 중학교가 가장 낮았다. 고교에서는 특수목적고 156만 6천원, 특성화고 77만 6천원, 일반고가 37만원으로 특수목적고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공립학교회계에서 기본적 교육활동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평균 17.25%로 분석됐다. 학교급별로는 고등학교 18.23%, 초등학교 17.6%, 중학교 15.48%의 순으로 조사됐다.
□ 지역별로는 벽지지역 19.32%, 대도시 18.43%, 읍지역 17.79%, 면지역 16.05%, 중소도시 15.65% 순이다.
□ 한편, 공립학교가 가장 많이 투자한 예산 분야는 학생복지/교육격차해소가 36.44%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본적 교육활동비 17.25%, 선택적 교육활동(방과후 교실 등) 16.02%, 기타 일반운영 30.29%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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