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생종합수련원 장애학생 바다체험 인기

2011. 장애우와 함께하는 바다체험  열려
<충북학생종합수련원 연구사 정성교 041-931-5196>

 

□충청북도학생종합수련원(원장 박노화)이 오늘(18일)부터 19일까지 충남 보령 임해수련원에서 장애우와 함께하는 바다체험을 개최한다.
□ 첫날인 오늘(18일)은 학생과 교사들이 어우러져 래프팅과 바나나보트, 바다 수영 등을 체험했다. 저녁 식사 후 19시부터는 스승과 제자가 함께 해변가를 산책하며 정담을 나누고 레크리에이션과 촛불의식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 내일(19일)은 유람선을 체험하고 퇴소식을 마치고 귀가할 예정이다.
□ 이번 체험에는 충대부중 5명, 충주예성여중 8명, 제천여중 3명, 제천중 19명, 영동중 17명, 수곡중 5명, 금천중 3명과 학교별 인솔교사 22명 등 총 82명이 참여한다.
□ 충청북도학생종합수련원 관계자는“앞으로도 소외 계층을 배려하는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서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