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행복한 동행 자랑스런 충북경찰' 사례집 발간

충북경찰,
‘행복한 동행! 우리는 자랑스런 충북경찰’ 사례 모음집 발간

□ 충북지방경찰청(청장 김용판)에서는,
  2011년 9월 8(목) 치안복지 창조 사례 모음집(제목: 행복한 동행! 우리는 자랑스런 충북경찰, 600부)을 발간해 각 경찰서, 지구대 등에 배포했다.

  이번 사례 모음집은 충북경찰의 제35회 국가생산성대회 국무총리상 수상과 김용판 청장의 취임 1주년에 즈음하여,
  그동안 충북경찰이 ‘주폭척결’을 비롯한 여러 가지 주민을 위한 ‘치안복지’ 창조 과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경험한 잔잔한 감동의 이야기와 재밌는 에피소드 등의 사례를 정리함은 물론 여러 우수사례를 전파․공유함으로써 더욱 공감 받는 치안시책으로 주민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충북경찰로 한 번 더 거듭나는 계기로 삼고자 발간하게 됐다.

 사례 중에는 주취자들끼리 싸우다 서로 상대방을 ‘주폭’이라며 출동경찰관에게 잡아가 달라는 내용(영동서 용산파출소 순경 송필헌), 충북경찰의 강력한 ‘주폭척결’에 구속될까봐 지레 겁을 먹은 마을의 골칫거리였던 상습 주취행패자가 스스로 산속에 들어가 100일 기도를 하고 난 후 새사람이 됐다는 내용(옥천서 동이파출소 경장 배정순) 등 ‘주폭’과 관련된 여러 가지 재밌는 뒷이야기도 수록됐다. 

 김용판 청장은 발간사를 통해,
 ‘그간 ‘치안복지’ 창조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열정을 다해 노력해 준 충북경찰 전 직원과 항상 애정 어린 시선으로 격려해 주신 충북도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아무쪼록 이 책에 담겨있는 소중한 경험들이 널리 읽혀져 주민과 경찰이 더욱 돈독한 동반자 관계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