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올해 마지막 학교장 업무연찬

올해 마지막 학교장 연찬회 열려
<업무담당 학교정책과 장학사 이영정 290-2095>

 

□ 충청북도교육청이 오늘(9일) 오후 1시 30분 청주교육대학교 대강당에서 올해 마지막 ‘제6차 학교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 오늘 세미나에는 도내 유치원 원장, 각급학교장, 지역교육청 교육과장 등 490여명이 참석했다.
□ 이날 서울대 최인철 교수는 “행복 선행학습”이라는 주제로 ‘행복은 행복의 조건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냐의 문제라기보다는 그런 조건들을 얼마나 많이 볼 수 있느냐의 문제이다. 우리의 행복은 좋은 것을 볼 수 있는 관점을 갖추는 것에 의해 크게 결정된다’라는 내용의 특강을 했다.
□ 또한, 사천초 남지현 교사와 탄금중 민석기 교사는 ‘교원능력개발평가’의 우수사례를, 흥덕초 이순화 교사는 ‘다문화 학생교육’을, 보은여중 최병란 교사가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한 학교교육활동 우수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 앞서, 이기용 교육감은 세미나에 참석한 학교장에게 “금년 한 해 각급학교 구성원 모두가 합심해서 이룬 성과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과 더불어 신묘년의 마무리를 잘 해 달라는 당부와 다가오는 임진년엔 도내 모든 교육 가족의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