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의 노컷 자료

청주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가정에 생필품 전달

경철수 2012. 1. 20. 15:03

                                         청주종합사회복지관 직원과 봉사자들이 재가복지대상자에게 전달 할 생필품을 운반하고 있다.

청주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가정 설명절 지원…교복도 지원

◆61가구에 가구 당 10만원 상당 생필품
◆저소득가정 중․고생 7명에 각 30여만원상당 교복 지원

 

<보도자료>

청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준선)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가정의 명절준비를 지원했다. 중․고등학교 신입생이 있는 가정에는 교복도 후원했다.
청주종합사회복지관은 19일 복지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노인, 장애인, 결손, 아동 등 재가복지대상자 61가구에 쌀, 가래떡, 만두 등 차례상 준비에 필요한 생필품세트(10만원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소요된 경비와 물품은 서청주로타리클럽(회장 김정조), 우리금융그룹에서 후원했다.
청주종합사회복지관은 이날 신학기를 앞두고 생활형편이 어려워 교복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예비중학생 4명과 예비고등학생 3명에게 각 30여만원상당의 교복 및 셔츠 상품권도 전달했다.
교복은 출향기업인인 (주)트루모바일 정우진 대표(44)가 전액 후원했다.
경기도 성남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트루모바일은 모바일 이동통신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02년 창립되었으며 현재는 삼성전자의 무선개발 협력사로서 멀티미디어 단말기 및 애플리케이션 제작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수성가한 정우진 대표는 지난 2008년부터 청주종합사회복지관과 청주시노인복지관 등 복지시설을 통해 김장김치와 연탄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면서 점점 그 규모와 대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청주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로 설립 54주년을 맞이하는 충북지역의 대표적 사회복지법인인 충북현양복지재단(이사장 박성택) 소속으로 무료 예식 및 아토피 치료사업 등을 전개하는 등 청주지역 중추적인 복지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