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초리 맞지 않는 정치 할 터"
지지자 800여명 찾아와서 격려
김영호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증평·진천·괴산·음성·사진)의 선거 사무소 개소식이 4일 지역 주민과 지지자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개소식에는 김영호 후보자를 알리는 식전 동영상 상영과 축사, 후보자에게 선물 증정 등으로 치러졌다.
특히 이번 개소식은 여타 다른 선거 사무소 개소식과는 다르게 평범한 우리의 이웃들이 각계의 대변인이 되어서 후보자에게 제안하는 형식으로 치러져 눈길을 끌었다.
축사자로 나선 증평의 70대 노인은 노인복지의 현실성을 알리는 동시에 후보자에게 노인복지의 방향을 제시하는 등 축사자의 대부분이 우리와 함께하는 이웃들이었다.
박상복(전 음성고등학교 교장)씨는 후보자에게 선물을 주는 순서에서 '회초리'를 주어 참석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그는 회초리를 주면서 '매맞을 정치를 하지말고 지역민의 아픔과 괴로움, 그리고 지역민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정치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회초리를 선물받은 후보자는, "회초리를 잘 간직해서 늘 곁에 두고 회초리를 맞지 않는 정치를 하겠다."고 화답했다.
4. 11총선거의 필승 결의를 다지며 모든 행사를 마친 김 예비후보자는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역을 누비는 활동을 시작하며 민생정치의 첫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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