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전국펜싱선수권 단체전 우승

청주대학교
보도자료
(2012.04.19)
     
청주대, 전국펜싱선수권 단체전 우승

 

- 제41회 회장배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에뻬단체 우승, 플러레단체 3위
- 박수형(체교3) 에뻬개인 3위, 김단(체교1) 플러레개인 3위

 청주대학교(http://www.cju.ac.kr 총장 김윤배) 펜싱부가 전국대회 우승으로 올 시즌을 기분좋게 시작했다.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41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 선수권대회 에뻬 단체전에서 45대 40으로 대전대를 꺾은 청주대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3학년 나종관(국가대표)과 박수형, 최신영, 1학년 이재빈으로 구성된 청주대 에뻬 단체팀은 앞서 준결승에서는 한국국제대학교를 45대 38로 꺾었다. 에뻬 개인전에서는 박수형 선수가 한국체대 한우리 선수와의 결승에서 14대 15로 패하며 아쉬운 2위를 기록했다.

 플러레 단체는 준결승에서 대구대에 패하며 3위에 그쳤지만, 1학년 김단 선수가 개인전에서 2위를 차지해 밝은 전망을 남겼다.

 청주대 펜싱부는 1965년 창설되어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며 국가대표들을 배출해온 전통의 강호이다.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간 전국대회에서 단체전 우승 10회, 준우승 2회, 개인전 우승 3회, 준우승 6회를 차지했다.

사진) 왼쪽부터 순서대로 3학년 나종관(국가대표)과 박수형, 최신여, 1학년 이재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