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미국 벨링햄시간 국제교류사업 확대

청주시↔미국 벨링햄시간 국제교류사업 확대

- 청소년 어학연수 등 교류협력 사업 확대방안 협의 -

청주시 대표단은 미국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위싱턴주 벨링햄시(City of Bellingham)를 1월 18일부터 1월 20일까지 3일간 방문하여, 정정순 청주시 부시장이 댄 파이크(Dan Pike) 벨링햄시장을 예방하고 청소년 영어연수 등 양 시간 우호친선 증진과 교류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시는 영어능력이 중요시되는 국제화 시대에 청주 청소년들의 외국어 능력 함양을 위하여 미국 서부지역 명문대학인 벨링햄시 소재 웨스턴워싱턴 주립대학(Western Washington University)에서 금년 청주 청소년 영어연수 추진을 위하여, 현지실사 및 대학 교무처장 등 실무진과 협의 및 벨링햄시의 협조를 요청하였다.

한편 벨링햄시와의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금년 여름방학부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벨링햄시 웨스턴워싱턴 주립대학에서 3주간 실시할 계획으로, 어학연수뿐만 아니라 현지문화 체험, 홈스테이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어학연수를 통하여 청소년 영어능력 증진뿐만 아니라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함양하고 자매도시 청소년과의 교류를 통하여 청주시와 벨링햄시 양 시간 우호협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와 벨링햄시는 200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그동안 “청소년, 민간단체, 행정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두 도시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우호협력의 기틀을 다져왔다”고 밝혔다.

▶문의: 경제과 국제통상담당(☎200-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