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신 각 언론사 사회부(시민사회단체 담당기자)
발 신 충북시민센터, 청주시민센터 사무국(담당 : 김예식 국장 016-)
제 목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에 대한 규탄 성명
날 짜 2010. 11. 25(총 1 쪽)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연평도 교전사태가 더 이상 확전되지 않도록 모든 국민이 초당적 협력을 통해 국가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하길 바란다,
1. 지난 23일 북한은 남한의 호국훈련을 빌미로 민간인이 거주하는 연평도에 100여 발의 해안포와 곡사포를 발사하고 남한도 이에 대응하여 80여 발을 발사하는 남북한 무력충돌사태가 발생하여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이번 교전사태로 남한 측 피해상황은 해병대 장병2명 사망, 5명 중상, 11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민간인 2명이 사망하고 민간인 1명이 경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북한 측의 피해 사항은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상당한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교전사태로 유명을 달리한 군 장병들과 민간인들의 영전에 삼가 조의를 표하며 부상당한 장병과 연평 주민들의 빠른 쾌유를 빈다.
2. 충북시민센터와 청주시민센터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현재 보도된 사실에 기초할 때 북한이 남한의 호국훈련을 빌미로 민간인이 거주하는 연평도에 대한 포격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는 명백한 군사적 도발행위로서 지탄받아 마땅하다. 북한의 군사도발이 3대 권력세습의 내부 문제였든, 핵개발로 인한 대외적 문제였든 그 의도가 무엇이었든가에 한반도의 평화를 해치는 군사적 도발은 결코 정당화 될 수 없는 행위로서 강력히 규탄한다. 따라서 북한은 이번 포격 도발 행위에 대해 합당한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밝힐 것을 촉구한다.
3. 남북 양측은 이번 교전사태가 확전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주길 바란다. 이를 위해 남북한 양측은 더 이상의 무력충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반도 평화적 위기관리 구축을 위한 대화에 즉각 나서야 한다. 또한 현재와 같이 남북한 군사적 긴장감이 극도로 증폭되고 있는 시기에 상호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경솔한 언행은 극히 자제되어야 하며 군사적 보복은 또 다른 군사적 보복을 낳아 남북한 모두 공멸하는 결과를 낳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번 교전사태가 확전되지 않도록 모든 국민이 초당적 협력을 통해 국가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하기를 바라며 차제에 남북 화해와 협력, 평화 공존의 시대로 낳아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끝
'철수의 노컷 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과부 2010년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발표 (0) | 2010.11.30 |
---|---|
충북교총, 북한의 무력도발을 규탄한다 (0) | 2010.11.30 |
김상곤 교육감 1심 무죄 판결 항소 정치검찰 규탄 기자회견 (0) | 2010.11.30 |
제천 제일고 통합형 직업교육 인기 (0) | 2010.11.30 |
충북학생교육문화원 현미경 사진전 개최 (0) | 2010.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