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국민·공무원 테마형 제안 '톡톡'
<업무담당 기획관리과 7급 하은주 290-2558>
□ ‘동사무소에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정독실을 만들면 안 될까요’, ‘학생회관이나 도서관에 청원경찰을 운영해 주세요‘
□ 충북교육청이 지난 4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실시한 ‘2011년 국민·공무원 제안’에서 접수된 제안들이다. 이외에도 ‘과일이나 채소에 붙이는 스티커를 녹말성분으로’, ‘다문화가정을 위한 야간 아버지 교실’,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는 날 운영’ 등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들이 쏟아졌다.
□ 이번에 접수된 제안은 모두 90건으로 공무원 제안이 86건, 일반국민 제안이 4건이다. 도교육청은 5월 6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우수제안을 선정할 방침이다.
□ 우수 제안자에게는 금상(50만원), 은상(40만원), 동상(30만원), 장려상(20만원), 노력상(10만원)이 수여되며, 교육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우수제안은 행정안전부에 추천할 예정인데 중앙정부의 우수제안으로 채택되면 최고 8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 한편, 이번에 충북교육청이 실시한 ‘2011년 국민·공무원 제안'에서는 제안된 아이디어에 대한 교직원의 현장의견을 온라인으로 수렴해 우수제안 선정여부에 반영하는 제도가 처음으로 시행됐다.
충북교육정책 청문관 240명 재구성 위촉해
<업무담당 기획관리과 6급 오세경 290-2543>
□ 충청북도교육청이 교육정책청문관 240명을 재구성해 오늘(3일) 14시 교육과학연구원에서 위촉식과 워크샵을 가졌다.
□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교육정책청문관제는 도민의 의견을 청취해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제도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다.
□ 그 동안 청문관들은 학생들의 인성함양을 위한 ▲사랑의 효도전화 365운동 지속 전개, ▲학생들의 감성 향상을 위한 동화책 읽기, ▲학생 봉사활동 영역 다양화,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교원역량 강화, ▲교권확립 방안 강구 등을 주문했다.
□ 특히, 도교육청은 현안과제인 기숙형 중학교 설립 추진과 지자체의 교육경비 지원 확대 방안과 교육청 예산편성에 대해 청문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 한편, 이날 워크샵에서는 배재대학교 평생교육원 김순옥 교수의 「웃음치료, 유머치료」를 주제로 한 특강과 충북교육정책 청문관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진행됐다.
□ 이기용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정책의 입안자이자, 수요자로서 청문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청문관님께서 충북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건설적인 대안 제시가 충북교육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꼭 필요하다"며 청문관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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