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학교폭력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청주의 한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평화 아파트 조성에 나서 화제다.
이들은 최근 마을공동체교육연구소와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 탈선의 장소가 되고 있는 놀이터 시설과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주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또 입주민들이 안전지킴이 순찰대를 조직해 매주 월, 수, 금요일 우범지역 순찰활동을 벌이고 있다.
아파트 경비도 있지만 입주민 스스로가 가족의 안전을 지키자는 동기를 갖고 있다.
또 마을공동쳉교육연구소와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부모교육과 키바코울루 프로그램 등의 실천에 나섰다. 방관자도 가해자란 사고에서 출발 모두가 폭력행위에 적극 개입해 예방활동을 벌인다는 방안이다. 더욱이 유휴공간에 조성되는 작은도서관에서는 부모강좌까지 왕성하게 벌여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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