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적십자회장 선출논란 문책성 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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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경철수 기자)
충북도가 최근 논란이 된 충북적십자사 신임회장 인선을 두고 사실상 문책성 인사를 단행했다. 4일 도는 인사위원회를 열고 4급 이상 18명에 대한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충북적십자사 당연직 상임위원이었던 김경용 행정국장(3급)을 혁신도시관리본부장으로 전보 조치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 강호동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발령했다. 또 민간사회단체를 총괄하는 책임자인 박은상 자치행정과장(4급)도 농업정책과장으로 전보 조치했다. 이들은 충북적십자 회장 인선 과정을 매끄럽게 처리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전보 조치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신설되는 청주·청원통합 추진지원단장에는 곽용화 단양부군수(3급)가 승진 발령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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