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가 사는 세상

정우택, 주민 편의시설 국비 12억원 확보

경철수 2014. 6. 23. 18:13

정우택, 주민 편의시설 국비 12억원 확보
 
 

국회 정우택(61·청주 상당) 의원은 청주 상당구 지역 편의시설 환경 개선비로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용정 축구공원 스탠드 설치비 2억원 △용암동 중흥공원 리모델링비 2억원 △용암동 망골·교통·원봉공원 3개소 정비공사 사업비 4억원 △율량·사천동 남광 하우스토리 아파트~신흥고 구간 도로정비 사업비 4억원 등 총 12억원이다.
 청주 용암동 지역 4개 공원은 시민들의 소중한 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아왔으나 그동안 시설 노후화로 인한 보수·정비의 필요성이 끊임없이 대두돼 왔다. 남광하우스토리~신흥고 간 도로와 인도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로로 파손과 노후화가 심각해 개선이 필요했다. 용정동 축구공원은 지난해 서치라이트 설치 예산에 이어 스탠드(의자) 설치사업비도 이번에 추가로 확보하게 돼 이용자들의 편의시설이 대폭 늘게 됐다.  경철수 기자 cskyung74@cctoday.co.kr